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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/런닝 일기

[런닝 일기] 슬럼프가 온 나태한 런닝. 나이키 런 클럽

by drCode 2021. 2. 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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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일에 3세트로 인터벌 런닝을 하고

이틀만에 하는 런닝

 

요새 좀 많이 먹었고

또 재택을 오래 하다보니 

살이 제법 많이 불어났다.

 

덕분에 몸도 무거워지고

달리는 데 점점 무릎이 아파지는 것 같다 하하..

 

요즘 런닝하면서

점점

갖가지 타협과 핑계가 늘어난다.

 

런닝은 꾸준히 한다.

문제는 중간에 타협을 너무 많이 한다.

 

원래 웬만하면 10km를 다 달리려고 노력했다.

근데 요새는 3km, 5km 이렇게만 달린다.

 

호흡이 불안정해서 앞쪽 배가 땡기면 멈춰버리고

비가 내린 후 런닝하면

트랙이 미끄러워서 중간에 멈춰버리기 쉽상이다.

 

오늘도 달리다가 좀 처져서

그리고 호흡 불안정으로 앞 배가 땡겨서

중간에 멈춰버렸다.

 

이제 달릴 때 웬만하면

6분대 페이스가 안나오게 하려고 노력중인데

6분대가 나와버렸네..

 

페이스 조절 원래

5분 15초대 유지하려했는데

오늘 특별한 날이라 좀 많이 먹었더니

뛰는게 좀 빡세더라

페이스 유지는 둘째치고 페이스가 점점 쳐지네

 

3주도 안남은 마라톤 어떡하지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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