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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10km 뛰려다가
5km 밖에 못뛰었다.
거의 일주일에 한번 꼴로 뛰는 거라
페이스 조절을 천천히 가져갔다.
이제 곧 한달도 안남은 10km 마라톤에서
실제로 뛸 페이스를 유지하기 위해
5분 초반대 페이스로 유지하였다.
그런데 2km 되는 시점부터
오른쪽 옆구리가 아팠다.
뛰는 날이 일주일의 한번 꼴이어서 그런가
옆구리 통증이 완화되면
배 중심부가 아프기 시작했다.
호흡을 잘못가져가서 그런가..
1km 넘어서면서
페이스를 급격히 잃어가는 것 같다.
운동을 좀 더 꾸준히 했더라면 어땠을까..
어떻게 뛰어야 적당히 빠른 속도로 유지하면서
장거리를 뛸 수 있을까..
그간 미세먼지 때문에
운동을 자주 안했었다.
오늘은 미세먼지도 도왔고,
기온도 도왔지만
10km를 뛸 수 있는 컨디션은 아니었나보다.
내일 다시 10km를 뛰어봐야겠다.
앞으로는 미세먼지가 그렇게 나쁘지 않다면
단거리라도 매일 뛰는 습관을 가져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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